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피터 베일리쉬 (문단 편집) === 시즌 6 === 시즌 6 4화에 오랜만에 등장. 로빈에게 산사가 볼턴에게 쫓겨 위험할 것이라고 얘기하고 로빈은 산사를 돕고 싶다고 얘기한다. 이 말을 받은 피터는 군대 소집령을 내린다. 5화에서 산사와 조우. 램지에게 자신을 보낸 것에 대해 산사에게 무섭게 추궁당한다. 바로 전화에선 베일로 오자마자 말 몇 마디로 로이스 공을 대꿀멍시키며 포스 넘치는 모습을 보이더니 산사 앞에선 기가 팍 죽은 태도다. 이게 진짜 미안해서 그런 건지 그런 척을 하는 건지는 본인만 알 듯. 피터는 램지가 잘 알려진 인간이 아니라서 방심했다며 변명.[* 이 과정에서 베일에서 장벽까지 '''단 한 화만에''' 도착한다. 아무리 산사가 탈출했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로빈한테 말하고 출발했다고 쳐도 거리가 넘사벽이라... [br][[파일:vale teleportation.gif|width=300]]] 산사에게 거절당해 물러나면서 블랙피쉬가 리버런을 탈취했다고 알려주는데 산사는 그걸 철석같이 믿고 존과 다보스에게 말해준다. 항상 일을 꾸미는 인간인데 방금 [[타스의 브리엔느|브리엔느]]에게 당신 목을 치게 할 수 있다고 적대시한 사람의 말을 의심도 없이 믿는다. 게다가 은근히 존과 산사의 사이에 이간질을 해놓고 갔다. 위의 얘기를 한 것도 너에게 충성할 군대가 필요할거다라는 게 이유인데 산사가 자신에겐 군대가 있다고 하자 그건 네 오빠(존)의 군대고 그 오빠는 배다른 형제라고 한다. 바로 저번화에서 둘이 화해했는데 무슨 풍파를 일으키려고. 근데 6화에 나오길 리버런을 블랙피쉬가 탈환하긴 했다. 9화 [[윈터펠 전투]]에서 [[산사 스타크]]의 요청으로 수세에 몰린 [[존 스노우(얼음과 불의 노래)|존 스노우]]의 군대를 돕기위해 [[아린 가문]]의 군대를 이끌고 와 볼턴 가의 군대를 대패시킨다. 시즌 6 피날래, 그의 모든 계획은 '''[[철왕좌]]의 소유권'''을 위해서였다. 자기가 왕이 되면 산사를 왕비로 만들어 주겠다며 일단 같이 북부를 장악하자고 했지만, 산사는 매몰차게 거절.[* 참고로 피터는 산사에게 있어서 (산사가 이 사실을 모르긴 한다만) 부친 에다드가 죽게만든 원인 중 하나이기도 하다. 게다가 산사를 렘지에게 보내 개고생시킨 전적이 있으니 산사가 그에 대해 좋은 감정이 있을리가 만무하다.] 이로서 캐틀린과 산사 2대에 걸쳐 차였다. 이 와중에 존 스노우와 산사 스타크 사이의 갈등의 발판을 열어 놓았지만, 산사는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. 존 스노우가 북부의 왕으로 추대 받자 표정이 좋지 않다. 다만 타르가르옌 가문의 복귀를 위해 여기저기 동맹을 만들어 온 라이벌 바리스와 달리, 피터는 본인의 왕위를 위해 움직였던지라 지지기반이 약하다. 이 빈약한 지지기반이 약점이 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인지라 이를 뒤집을 만한 또 다른 변수가 있을지 주목해 볼 만하다. 사실 항상 여유만만 이미지라 뭔가 있을 거라 생각되는 거지 대륙 세력도는 거의 다 정리되어 버렸고 이 인간이 판도를 뒤엎을 수 있는 건 북부의 일부 정도다. 철왕좌에서 음모를 꾸미는 것도 북부를 지원해 볼턴 지우고 산사가 드러나면서 피터가 거짓말 한 게 드러났기에 끊겼고, 북부에서도 산사가 멍청이들이나 리틀핑거를 믿는다고 오히려 역통수를 후려쳐 서자인 존 스노우가 북부의 왕으로 북부의 영주들에게 '''공식적으로 충성을 맹세받았다'''[* 게다가 예전의 북부보다 더 큰 가능성을 지니고 있는 게, 야인들마저 그를 매우 전폭적으로 지지한다!]. 현실적으로 리틀핑거 본인도 닭 쫒던 개 꼴이 될 확률이 높다.(...) 게다가 브랜이 윈터펠로 돌아오기 때문에 작은 확률이나마 시즌 1에서 벌인 만행이 발각될 위험도 있는 편. 또한 백귀의 위협을 제대로 인지했는지도 의문이다. 단순히 전설로 치부할지 아니면 이를 역이용할지도. 사실 이 인간만큼 백귀를 도와준 인간도 없다. 왕좌의 게임을 개시하는 바람에 칠왕국이 전란에 빠져 백귀에 맞설 역량이 크게 소모되었고, 백귀를 막고 밤의 경비대를 지원하던 스타크 가문이 멸문될 뻔 했다. 하지만 바리스도 지적했다시피 리틀핑거는 '''자신의 흥미를 위해서라면 칠왕국이 잿더미가 되더라도 신경 안 쓸 것이며 바라는 건 오직 혼돈뿐임'''을 언급했었다. 혼돈은 굉장히 이중적인 요소다. 역사에서 혼돈은 낮은 출신인 사람이 왕까지 오를 수 있는 기회가 되지만, 평범한 사람들에게 있어 생지옥이 되기 때문이다.[* 난세에는 많은 무용담을 만들지만, 거기에는 너무 많은 피가 필요하고 그 피는 힘없는 사람들에 것이다.] 리틀 핑거가 혼돈을 원하는 것은 엄밀히 말하자면 [[혼돈 악|혼돈 그 자체를 즐기는 건 아니고]], 자신이 그 [[중립 악|혼돈에서 절대적인 능력을 발휘 할 수 있다는 자신감]]일 것 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